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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부터 태풍급 비바람이 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오래된 창고 지붕에 비가 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제목은 거창하니 지붕 방수지만 현실을 땜빵 입니다.T.T

예전에 비가 새서 그냥 시멘트로 막아 뒀었는데, 다시 비가 샙니다. 깔끔하게 지붕을 새로 해버리고 싶지만 문제는 돈이네요. 다시 그냥 땜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붕방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액상 방수 몰탈이라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시멘트 같은 분말에 액체를 섞어서 바르는 것이라는 설명을 보고 구입을 했는데, 막상 보니 생각했던것이랑 다르더군요.

완전히 액상 이었습니다. 걸쭉한정도가 아니라 아예 물같이 흘러내리네요.T.T 하지만 이미 섞어 버린거 페인트 붓으로 발랐습니다. 구멍이 큰데는 부직포 같은 것으로 메우고 바르니 얇게 발라지기는 하네요. 한번 말리고 한번 더 발랐습니다. 말린후 모습입니다.


이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어서 방수 코딩제라는것도 구매했습니다. 이것은 마르면 고무처럼 되어서 방수가 된다고 합니다. 이 제품 입니다.


일단 발라서 완성을 했습니다. 이제 오늘밤에 비가 새지 않기만을 빌어야 겠습니다.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이라 깨어질까봐 가슴 졸이며 작업을 했던지라 마치고 나니 다리가 떨리네요. 작업을 끝내고 지붕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비바람이 분다니 부분 부분 익은 블루베리도 따야 겠습니다. 블루베리 화분 두 개로 왠 만큼은 따먹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배봉지를 이제 쌌는데, 비바람이 분다니 걱정이 되네요. 제발 비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방수처리는 잘 된것같습니다. 밤에 비가 엄청왔는데도 비가 새지 않았네요. 2~3년만 버텨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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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9.06.12 15:13 신고

    저런 힘드셨지요. 이젠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 pentode 2019.06.12 19:36 신고

      네. 비온후에 확인해보니 비가 새지 않더군요. 힘들었다기 보다는 슬레이트 지붕이 깨질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