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반응형

양파를 캔 자리에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구석의 조그만 텃밭이라 경운기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삽으로 땅을 일일이 파헤쳤습니다. 그냥 보기에 얼마 안되는 넓이지만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허리가...T.T

이제 이랑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대부분의 채소를 심을때 이랑을 만들지만 고구마 감자 같은 뿌리 채소는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흙을 모아 높아진 부분이 두둑이고, 두둑 사이에 낮은 부분이 고랑입니다. 이랑은 두둑과 고랑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만들어진 두둑에 비닐을 씌웠습니다. 비닐을 씌우면 잡초가 자라지 않아서 김매기가 편하고, 수분도 간직하게 됩니다. 원래 쟁기로 한번 갈고, 로터리 작업을 해서 흙을 잘게 부수어줘야 하는데 그냥 삽으로 뒤엎기만 해서 비닐 안이 울퉁불퉁해 보입니다. 고구마가 잘 자랄지 걱정입니다. 이 밭은 흙에 돌이 많아서 뿌리 채소를 심기에는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T.T

이제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한 팔십포기 정도 심은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줄기를 끊어서 땅에 꽂아 두기만 해도 잘 삽니다. 아래 사진에 고구마 모종이 모두 시들어 쓰러져 있는데, 며칠 지나서 살음하면 꽂꽂이 서고 잎도 많이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 고구마 심기에 조금 시기가 늦은 감이 있습니다. 다른곳에 심은 것들을 보면 벌써 가지가 벌기 시작을 했더군요. 하지만 처음 계획대로 고구마를 심기로 했습니다. 고구마만 먹는게 아니고 줄기도 나물로 먹을수가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모종이라기 보다 그냥 끊어둔 줄기를 팔았는데, 이번에 사고 보니 뿌리가 있더군요. 고구마 모종도 시대를 타는 것같습니다. 물을 많이 주지 못했는데, 곧 비가 온다고 하니 말라 죽을 걱정은 없습니다.

올해는 아직 고구마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살려고 보니까 가격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뭐 가격은 상대적인 것이겠죠. 왠지 집에서 심어서 먹던 야채들을 그냥 다 비싸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아마 나도 채소를 집에서 먹기 위해서 조금씩 심는게 아니고,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를 하게 되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농작물을 재배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노동력등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죠.^^

반응형

'日常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일러 온수순환펌프 플렌지 패킹 교체하기  (0) 2021.01.31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0) 2019.07.07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0) 2019.06.29
양파 수확했습니다.  (0) 2019.06.23
똑똑한 새들..  (0) 2019.06.23
해충 포획기 수리하기  (2)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