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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사실 고구마 심은 다음에 바로 캤는데 이제 올리게 되네요. 감자는 심은지 100일 정도면 수확한다고 합니다. 감자 줄기가 모두 누웠네요.

 

감자농사가 그렇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먹을것을 조금 심은거라 양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캐보니 아직도 작은 감자들이 더 많군요. 더 오래 캐지 않고 놓아 둔다고 해서 커질것 같지 않습니다. 장마가 지면 감자가 물러지니까 지금 캐야 합니다.

 

호미로 파면서 캐다가 그냥 손으로 캤습니다. 호미는 잘못하면 감자를 찍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두둑을 만들어 두어서 땅을 손으로 팔 수 있을 정도로 무르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거의 다 캤는데, 감자도 잘고 양도 얼마 안됩니다. 두둑을 높이 하지 않아서인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내년에는 종자를 좀 더 좋은것으로 사서 심어봐야 겠습니다.

 

 

모두 해서 한가구 정도 밖에 안되네요. 너무 작은것들은 모두 버렸습니다.T.T

 

햇감자를 캤으니 바로 삶아 먹어 봐야 겠죠. 농사는 잘못지었지만 감자는 맜있네요.^^ 위쪽 지방에서는 감자를 껍질채로 삶아서 먹던데, 우리집에서는 꼭 껍질을 벗겨서 삶습니다. 감자가 깨지기도 하지만 먹기 편하고 간도 더 잘 배는것 같습니다.

 

감자 삶을때 간은 소금과 특당분 입니다. 특당분은 사카린이죠. 한때 몸에 안 좋다고 국내 판매가 금지 되기도한 것입니다. 최근에 그때 판매 금지의 배경이된 논문이 잘못되었다는게 밝혀졌죠. 그전에도 유럽에서는 금지가 되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옛날에는 사카린 결정을 신문지에 싸서 팔았었던게 기억이나네요. 그때는 라이터 돌도 신문지에 싸서 팔았었죠.^^  지금 나오는 특당분이나 뉴슈가 같은 사카린 제품은 소량의 사카린에 증량제를 추가해서 가루로 만들어서 판매됩니다. 그냥 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옛날에는 사카린 결정을 깨서 조금씩 넣어서 사용했었습니다. 아무튼 감자나 특히 옥수수 삶을때 단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 대신에 사카린을 사용해왔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매년 집에서 먹을 감자, 양파 등을 키우지만 사실 들인 공에 비해서 얻는건 적은것 같습니다. 얼마전 양파도 수확했지만, 마트가 가보니 10kg 한망에 육천원 정도 하더군요. 정말 그냥 사먹는게 남는것 같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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