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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화가 오지 않던 집전화로 전화가 왔다.

전화를 전화를 받으니 기계음의 여성 목소리로 등기우편이 두번 반송이 되었다는 안내를 하고, 상담원 연결을 하려면 9번을 누르라고 한다.

9번을 누르니 남자가 전화를 받고 "우체국입니다" 라고 한다. 등기우편이 반송되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하니까 상대방이 그냥 끊어 버렸다.

문제는 이 순간까지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지 하고, 우체국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전화를 해봤다.

우체국에서는 등기우편 반송을 전화로 안내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반송된 등기우편도 없다고 한다.

보이스 피싱임을 확신하고, 구글링을 해보니 이미 많은 상황들이 올라와 있었다.

보통은 상담원 연결후에 등기우편을 다시 보내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물어본다고 한다. 그리고 나처럼 그냥 끊어버렸다는 사람도 있었다.

요즘에 누가 보이스피싱에 걸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나일 줄이야. 개인정보를 물어봤다면 아마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싶다(개인정보는 말해주지 않았으니 당한건 아니겠지...-.-;). 요즘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등기우편이 있어서 더욱 속게 된 것 같다.T.T

우체국에서는 등기우편 반송에 관한 내용을 절대 전화로 안내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 둬야겠다.


짤방은 봉지 싸기에서 빠진 배이다. 이미 봉지 쌀 시기가 지났으므로 주변 배들의 성장을 위해서 따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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