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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내려서 배추밭 관리를 잘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비가 그쳐 배추밭에 나가보니 며칠만에 이랬던 배추가


싱싱한 배추가 있는 배추밭



이렇게 변했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배추



배추잎에 구멍이 뽕뽕 뚫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씩 잎파리를 뒤져가면 확인해 본결과 원인은 달팽이였습니다.


배추잎에 붙어 있는 달팽이



오랫동안 비가 와서 인지 달팽이가 대량 발생해서 배추잎을 갉아 먹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배추를 50포기 밖에 심지 않아서 한포기 한포기 달팽이와 벌레를 잡았습니다. 이제 한동안 계속 벌레 잡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는 예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비가 온다고 며칠 가보지 않았더니 이런일이 생긴 것입니다. 퇴근하고 오면 밭에 나가봐야 하는데, 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퇴근 하면 어두워 집니다. 이제는 새벽에 나가봐야 겠습니다.


상추밭 옆에서 처음보는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색연필 같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끝이 검정색이나 짙은 녹색 같은데 번들거려서 기분 나쁜 모양 입니다. 


뱀버섯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뱀버섯인것 같습니다. 독버섯이라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요즘 밭에 자주 나가게 되니까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신기한 것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사마귀가 다른 사마귀를 먹고 있는 모습을 고추밭에서 봤습니다. 교과서에서나 읽어 보았던 교미후 암 사마귀가 숫사마귀를 잡아먹는 광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진을 찍어 두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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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8.10.02 21:25 신고

    직접 텃밭을 만들어서 기르고 계시는군요

    • 쉬고 싶은 pentode 2018.10.02 22:54 신고

      네. 텃밭은 집에서 먹을것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추, 무, 쪽파, 고추, 도라지, 상추, 가지, 들깨가 있네요.^^